한국세무사회는 ‘초급사무원을 위한 세무사랑Pro 교육’ 접수를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접수받는다. 교육기간은 이번달 13일부터 16일까지이며, 세무연수원 홈페이지(edu.kacpta.or.kr)를 통해서만 접수 받는다.
이번 교육은 지난 교육과 마찬가지로 1일 4시간씩 4일 동안 진행되며, 서울·중부 등 각 지역별로 실시된다.
이번 교육은 세무사사무소 근무 경력 2년 이하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 하지만 프로그램 활용법을 익히고자 하는 세무사 회원도 참여할 수 있다.
교육내용은 ▲세무사랑Pro 활용법 ▲회계 및 부가가치세 관리 ▲기초 결산업무 ▲원천징수를 비롯해 신고업무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각종 팁으로 구성돼 있으며, 기초실무 위주로 교육이 이뤄져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0월에 실시된 교육에는 신청인원이 미달된 관계로 교육이 실시되지 않은 광주회를 제외하고 총 117명의 세무사사무소 직원이 초급사무원 교육에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달 교육에 참석한 안승국 세무사(서울 강남)는 “강의 구성이 알차고 강사가 재밌게 잘 가르쳐 줘 지루할 틈이 없었다”며 “특히 자동입력 기능을 이번 기회에 배우게 됐는데 기존의 수기입력방식 보다 훨씬 편리해 업무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세무사회 유재흥 전산이사는 “세무사회는 세무사랑Pro 활용 교육을 상설화해 신고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초급사무원 교육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산솔루션사업팀(02-521-8907)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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